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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이야기

아바타 2(Avatar - The Way of Water, 2022)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 그는 대체 누구인가?

by 제이's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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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4년 전 개봉했던 영화 아바타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CG 기술력 덕분에 큰 화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도 오랜 기간 동안 회자될 만큼 훌륭한 스토리 라인도 갖추고 있으며 올해 겨울 아바타 2(Avatar - The Way of Water, 2022)가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3D 입체 영상이라는 2009년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시각 효과 부문에서도 혁신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본인 때문일 겁니다.

 

자신감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매번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이 제임스 카메론이란 이름 하나만으로도 열광하는 것인지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는 1915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태어나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해군에 입대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며 깊은 생각에 빠졌는데 내가 만약 저 배에 타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사랑하는 가족과도 영영 이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경험을 통해 훗날 그가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 겁니다.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뛰어든 뒤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주로 공상과학(SF)물을 만들었는데 1984년작 [터미네이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어 1997년 [타이타닉]은 역대급 흥행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초로 2억 달러 수익을 돌파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1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참고로 타이타닉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오스카 트로피를 받아 본 적이 없던 제임스 감독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어비스] , [타이타닉] , [트루 라이즈] , [에이리언2] , [피라냐2] 시리즈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무수히 많은 명작들을 남겼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정말 영화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감독일 겁니다. 그는 아직까지도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에 홀로 잠수정으로 밑으로 내려가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무형 문화재급 인물입니다. 이러한 거장이 만약 생을 다해 우리 곁을 떠나가게 된다면 정말 슬플 거 같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아무튼 제임스 카메론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에일리언 2편을 제작해 주셨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때부터 팬이 된 거 같아요 ㅋㅋㅋ

다음에 더 재밌고 쏠쏠한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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