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업 소개 / 후기 ] 티끌 모아 태산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더라... 뉴스픽 파트너스 약 3달 간 꾸준히 하며 번 수익 공개^^

티스토리 글을 안 올린 지 정말 수개월이 지난 거 같다. 사실 티스토리를 한 목적은 유튜브를 보며 부업에 관심이 생기게 되고 월 100만은 누구나가 벌 수 있다는 영상들로 나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 ㅋㅋㅋㅋ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 3가지를 말하자면 우선 첫 번째로 꾸준하지 못했던 글쓰기 및 업로드였고 두 번째로는 중구난방식 글과 돈만 바라보고 임했던 자세다. 마지막 ㅅ세 번째는 빈약한 콘텐츠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주제다 보니 여러 글들을 올렸고 카카오는 역시 내 글을 검색해도 뒤로 보내는 등 슬픈 사실만 각인시켜 줬다.

부업, 영화, 애니, 핫이슈, 책 등등 여러 주제를 다루다 보니 쓸 내용들은 많았지만 정작 도움 되는 정보나 재밌는 글들은 없었다.

초반에는 애니나 영화에 대한 리뷰를 열정적으로 써서 검색하면 1페이지에 자리한 경우도 있었지만 결국 옛이야기다 ㅠㅠ

아무튼 최신 근황을 말하자면 현생에 치여 살다 보니 부업할 시간도 없고 집에 오면 그냥 떡실신이 되어버려 밥 먹고 씻고 폰 좀 보다 잠드는 게 일상이다. 그래도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내가 현재 어떤 부업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자 이 글을 쓰는데 부업은 정말 욕심을 내는 것에 반비례해서 수익을 안겨주는 거 같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부업은 뉴스픽 파트너스와 유튜브다.

분명 어떤 사람들은 '또 뉴스픽이야? 식상하네.' 리고 할 수 있어 100% 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려주고자 한다.

먼저 뉴스픽과 더불어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유튜브는 수익 창출이 되고 2달 만에 막혀버렸다 ㅋㅋㅋㅋ

애니나 만화 관련된 영상을 올리다 보니 재사용된 콘텐츠로 수익이 정지가 되었고 그 당시 피눈물을 쏟으며 하루종일 우울하게 보냈다.

하지만 구독자가 4000명이 넘는 채널이라 이대로 썩히기는 너무나도 아쉬웠고 약 반년 간의 똥꼬쇼로 키운 채널이라 이대로 묵혀두긴 아까웠다.

그러다 유튜브에 커뮤니티라는 나중에 올릴 영상의 썸네일을 올리거나 구독자와 소통하는 하나의 공간을 알게 되었다.

나름 4500명이라는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다 보면 내 커뮤니티를 보지 않을까란 의문이 생기게 되었고 뉴스픽 링크를 가져와 자극적인 제목과 간단한 설명 한 줄과 함께 링크를 걸었다.

첫날에는 실험적으로 3개의 글을 동시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짭짭했다.

한 번 볼 때 단가가 약 8원인데 40명 정도의 인원이 내 커뮤니티의 글을 보고 링크를 통해 들어갔고 그 이후부턴 꾸준히 올라갔다.

그리고 약 3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총 수익금은...

약 30만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ㄷㄷ

누군가에겐 굉장히 노력 대비 적은 금액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본업 이외에 이 정도나 되는 수익을 올렸다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했고 꽁돈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기는 하다^^

한 달에 약 1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으며 내가 하루에 투자한 시간은 놀랍게도 단 5분이다.

일을 가기 전 일어나 씻고 준비한 뒤 침대에 누워 30분 동안 휴대폰을 보며 몸을 녹이는데 그때 5분만 투자해 저렇게 돈을 벌었다.

그리고 뉴스픽은 5만 원 이상 수익이 나야 출금이 가능하며 출금 신청을 한 다음 주 수요일에 정산을 해준다. 나는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5만 원이 모이는 즉시 바로 출금 신청을 해버린다.

또한 뉴스픽에서 2023년 12월 이후에 제휴를 맺은 음악을 유튜브 쇼츠 영상에 삽입하면 수익을 주기도 하는데 시험 삼아 3개의 영상에 음악을 넣고 어느 정도의 수익을 주는지도 시도해 봤다.

생각만큼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나름 1만 원 정도의 수익을 받았다. 하지만 영상은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더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제작을 안 하는 중이다.

아마 3월 이후부터 다시 각 잡고 하지 않을까 싶다 ㅋㅋ

아무튼 요즘은 정말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그런 말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니 모든지 시도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부업을 찾아서 많은 돈을 벌길 기원 한다.

언제 다시 올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아디오스~